냥끄의 리뷰/음식

Pho ta , 끓는 물에 3분. 간단한 인스턴스 쌀국수

Enjoy냥끄 2023. 3. 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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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만났다가 선물받은 인스턴트 쌀국수입니다. 
감사하게도 여섯봉이나 선물해주셨어요.
 
혼자 먹을 땐 한봉 +숙주 조금 정도하면 괜찮다고 들었는데,
오늘 집에는 숙주고 뭐고 하나도 없고, 먹는 입이 한명 더 있어서 일단 두개 끓여봤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예요. 
혼자 먹을때 이거 한봉으로 배가 차긴 찰까 하는 의문이 살짝 스쳐지나갔지만...
 
 
 
 
 

 
 
 
 
 
오픈해봐도 애매한 느낌의 양이네요. 
 
작은 주먹으로 한주먹정도 되는 건면과 
분말스프. 그리고 향미유가 같이 있었습니다. 
 
 
 
 
 

 
 
 
 
원재료와 조리법이 적혀있는 뒷면입니다. 
타피오카분말이 8%정도 들어가있네요.
 
 
 

1. 개봉후 그릇에 건면과 스프팩을 넣고 향미유는 기호에 따라 넣어드십시오
2. 끓는 물 400ml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3분간 기다리세요.
3. 뚜껑을 열고 잘 저어드세요.

 
 
 
이 인스턴트 쌀국수는 끓여먹는것이 아니라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3분정도 기다린 다음 먹는 제품이네요.
 
어떻게 보면 라면 끓이는 것보다 간단한 느낌이죠?
 
 
 
 
 

 
 
 
 
원어와 영어로 적혀져 있는 조리법입니다. 
정말 간단하네요.
 
 
 
 
 
 
저는 물을 끓여서 그릇에 붓고 그릇뚜껑을 덮어서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그냥 라면 끓이듯이 끓여서 먹어보았어요.
 
 
일단 쌀국수면이라 라면보다 쉽게 풀어지니까 
라면처럼 끓는 물에 3분을 팔팔 끓이는 방식으로 하지 않고,
 
스프와 향미유를 넣고 물을 끓이다가 면을 넣고
면이 어느정도 풀어지는 느낌이 나면 불에서 바로 내렸습니다. 
 
 
 
 
 

 
 
 
 
완성샷. 
 
 
면을 들어올리는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좀 보냈더니
맨 아래 사진처럼 면이 퉁퉁 불어나더라고요. 
 
첫 사진과 마지막 사진이 같은 2인분 사진이예요.
시간 좀 보냈다고 물을 흠뻑 먹어서 국물이 사라졌습니다;;
 
 
 
딱 면이 풀어질정도만 끓이고 (체감 3-40초)불에서 내렸는데도
시간 지나니까 면이 뚝뚝 끊길정도로 불어나서 수저가 없으면 먹기 힘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귀찮더라도)조리법에 적혀있는대로
끓는 물을 부어서 뚜껑을 덮어 3분 기다렸다가 먹어봐야겠어요.
조리법이 괜히 있는건 아니니까요.
 
 
 
 
 
향미유 덕분인지 매운기가 있는 국물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꼭 조리법 지켜서, 숙주와 함께 먹어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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