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 브라운 마끼아토네 , 진한 한모금의 카페인
커피빈
브라운 마끼아토네
모르는 사이 신 메뉴 무료 쿠폰이 들어와있더라구요.
사용기한이 얼마 안 남아있길래 맛볼 겸 커피빈에 방문했습니다.
커피빈에서 마끼아토네 메뉴를 런칭했는데요.
마끼아토네는 아이스음료가 아닌 뜨거운 음료로만 제공됩니다.
5oz 원 사이즈고요. ml로 환산한다면 150ml 가 안되는 작은 용량이네요.
마끼아토네, 브라운 마끼아토네 두 종류의 메뉴가 나와있는데,
차이는 브라운 슈가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의 차이입니다.
샷은 하나 들어가고, 스팀밀크와 밀크폼이 올라가는 메뉴입니다.
마끼아토네 전용잔에만 제공되며, 개인컵 사용 및 테이크아웃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마끼아토네 5oz 5,300
브라운 마끼아토네 5oz 5,500
한입 마셔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밀크폼이 실키하면서도 단단하게 올라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oz 용량의 음료라서 정말 한두모금정도 분량이예요.
사진상으로는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어서 커보이지만, 정말 작습니다.
커피빈이야 확신의 맛있는 커피를 내 놓는 프랜차이즈지만,
이 한두모금에 5천원 중반대의 가격이라-, 생각이 많아지는 메뉴네요.
물론 충분히 맛있고-진한... 한두모금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최근에 갔던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커피에서 마셨던 에소프레소 음료들이 떠올라서
내심 비교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리사르커피 포스팅을 하면 이 포스팅과도 같이 엮어놓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추천해요.
배불러서 많은 양의 커피는 마시고 싶지 않을 때,
하지만 충분한 카페인을 섭취하고 싶다면.
비추천입니다
가격대비 많은 양은 아니죠^^;;
커피 양을 따지는 사람이라면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