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 일도씨닭갈비 , 광화문-시청 사이에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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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씨 닭갈비

 

치-치-치즈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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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뭔가 우리나라 안에서 상향평준화 되어있어 맛없기 힘든 메뉴중 하나죠. 

맛있거나, 더 맛있거나, 매우 맛있거나!! 하는 경우는 꽤 있긴 하지만요.

 

 

뭐,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외식을 해야 하는데,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다..... 하면 

그냥 가까운 닭갈비집을 선택하게 됩니다. 

 

 

시청-광화문 근처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

딱히 땡기는 메뉴가 없다- 하면 방문하곤 하는 일도씨닭갈비 입니다.

 

 

 

 

 

 

 

 

 

요 1년사이 외식메뉴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른곳이 많아서

오래간만에 방문하면 이게 오른 가격인것 같은데.... 아닌가? 하고 갸웃하게 되네요.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예전보다 비싸진 기분인데요. 

 

 

치즈러버들이라, 치-치-치즈닭갈비로 주문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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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치즈 닭갈비 1인 17,000

 

 

 

 

 

 

 

 

 

 

주문을 마치면 나오는 기본 샐러드입니다. 

저 양배추찹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더 부탁드리니 

거의 한사발을 주시더라구요(....)

 

조금씩 주면 여러번 리필....할 것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들었던 걸까요.

 

 

 

 

뭐튼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었습니다(...)

 

 

 

 

 

 

 

 

닭갈비의 장점은 빠르게 나온다는거죠.

단점은 익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는 것입니다.....

 

 

일행이 셋이라 3인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아보이지 않아서 

용기를 내서 라면사리를 한개 주문했습니다. 

후에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면서.......

 

어리석었죠.

 

 

 

 

 

 

 

 

 

사실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다 먹고 나서 볶아먹는 볶음밥인데요.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면사리같은걸 추가하면 볶음밥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면사리와 볶음밥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항상 면을 먹어도 볶음밥까지 가능할거라며(...) 자신하다가 실패하는 굴레를 몇년째 겪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주문할 때,

'몇 명이 와도 면사리와 볶음밥 두개 병행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주문해야 할텐데 말이죠. 

 

 

 

 

 

 

 

잘 먹었습니다 :-)

 

 

 

 

 

추천해요.

광화문-시청 사이에서 무난한 외식처를 찾으실 때. 

닭갈비 맛있어요 :-)

 

 

비추천입니다

SFC 건물 지하에 있는 매장이라, 

주중 점심피크시간이나 저녁 피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분과 경쟁하셔야 할 듯...

피크시간대에 방문 할 것 같으면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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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일 10:00 - 22:0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지하 2층

 

전화번호

02-3789-9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