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15,900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16,500 뉴욕스타일 비프 요리 16,900 버터새우 로제 파스타 16,500 이른 점심에 약속이 잡혔습니다. 애매한 시간대에는 역시 브런치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약속장소 근처의 브런치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곳 37.5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 37.5도를 뜻하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리뷰로 볼때는 굉장히 깔끔해보였는데요. 가격대도 나쁘지는 않아서 일단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4호선 중앙역과 한대앞역 사이에 가게가 있는데요. 37.5 매장이 있는 위치가...소위 말하는 상가주택단지 안에 있습니다. 1,2층은 상가로 이용하고 2,3층은 주택으로 이용하는 그런 느낌의 건물들로 가득찬 블럭인데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