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생망고빙수 요즘 날이 정말 덥죠. 타죽을 것 같은 햇볕이 내려쬐기 좀 전인 5월 말쯤, 이만원에서 백원 빠진 가격으로 시원한 망고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공릉동까지 달려갔습니다. 신라호텔에서 근 10만원 되는 망고빙수는 못먹어도 이건 먹을 수 있죠! 공릉역 4번출구에서 도보 3-4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자차를 가져가신다면 주차는 노상주차나 골목주차를 하셔야 할 듯합니다. 상가주택가 같은 골목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좀 애매해보이긴 하네요. 일주일 내내 영업하지만, 주말에는 12시에 열어서 저녁 6시에 문을 닫네요. 라스트 오더가 오후 5시니, 주말 방문하실분들은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 안쪽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