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끄의 리뷰/음식

신전떡볶이 : 로제떡볶이 + @

Enjoy냥끄 2023. 1.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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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 @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가끔 땡기는 날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저녁은 신전떡볶이에서 배달을 시켜볼까합니다. 

단골 앱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을 합니다. 

 

 

 

 

 

 

 

 

간단하게

로제떡볶이 1 치즈토핑+ 납작당면+ (5,500 + 2,000 + 2,000)

오뎅튀김1, 오징어튀김 1(1,700 + 3,000)

참치마요컵밥 1 (4,000)

이렇게 주문해봤습니다.

 

주문한 내역을 모아놓으니 가격이 사악해졌네요. 

예전(..?)에는 만원한장 내고 거스름돈 받으면서도 

떡튀순 배터지게 먹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서두에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썼는데,

주문해놓고 그렇게 쓰긴 뭣하지만, 그건 정말이랍니다. 

 

주변 사람들이 "정말 너랑은 떡볶이를 먹으러 간적이 없을정도네." 라고 말할정도예요. 

 

 

 

생각해보면 고추장.....소스에 버무려진 음식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예요. 

고추가루로 칼칼하게 만든 음식은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거기에 살짝 고추장 넣은 정도는 허용)

고추장맛이 지배적으로 강렬한 고추장찌개라던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네요. 

 

요즘 배달 떡볶이들은 고추장을 넣어서 만들기보다는 떡볶이 분말가루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게 밀떡이랑 만나서 녹진하게 국물이 만들어지면서 저에게는 고추장같은 느낌이 드나봐요. 

 

뭐튼 그래서 그렇게 떡볶이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즘 세상에 로제떡볶이라던가 크림떡볶이같은 (고추장맛이 별로 안나는)좋은 메뉴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떡은 좋아하는 편이라 , 떡볶이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로제떡볶이같은 메뉴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단지 떡볶이 먹는 일이 일년에 너다섯번 있는 일이라, 

어느 브랜드를 먹어보고 좋았는지 별로였는지를 잘 기억 못한다는 게 단점이네요. 

 

이젠 블로그에 기록해놓을테니, 잘 기억해놓을 수 있겠네요 :-)

 

 

 

 

 

 

 

 

 

사실 이번에 주문하면서 제일 고민한게 치즈를 추가할것인가... 말것인가였는데.

 

 

배달음식을 먹으면서 치즈종류를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치즈같은 애들이 올 때가 있고, 이건.....치즈인가? 하는 애들이 올 때가 있어서 말입니다. 

 

맛 표현에 예민한 편은 아니라, 정확하게 전달하기 힘든데, 

후자같은 경우는 입안에서 미끌미끌하게 돌면서 미묘한 식감을 내는 ...치즈인가?? 싶은 애들이 있어요.

치즈라고 추가했더니 저런게 오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되게 (저에겐)기분이 안좋은 식감+맛이라

돈주고 추가해가면서 먹고 싶지는 않아서 고민이 되었지만 일단 추가해봤습니다. 

 

 

 

 

 

 

 

......음. 다음엔 치즈추가를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제 입맛의 치즈가 아니예요. 미끄덩거리는 식감의 치즈처럼 보이는 그 비슷한 무언가예요. 

 

 

 

 

로제도 후추맛이 강하게 나는 매운맛이라서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라

아마 재주문은 없을듯 합니다. 

 

 

 

 

 

 

 

 

 

 

 

 

이렇게 맛있어보이는데 왜....

....뭐 제 취향의 문제겠쥬.

 

 

 

 

 

 

 

잘 먹었습니다 :-\

 

 

내돈 내산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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