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냥끄의 맛도리/카페 24

[ 중앙역 ] 카페 마젤 ,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

카페 마젤 티라미수 케이크 아인슈페너 사이쵸쇼우지 방문 전에 시간이 떠서 방문한 카페입니다.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 사이에 있습니다. 급하게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리뷰에서 본 티라미수가 맛있어보여서 카페 마젤을 방문했습니다. 이 이후 방문한 사이쵸쇼우지와 5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습니다. 카페 마젤에서는 1인 1음료 주문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페너를 따듯한거랑 아이스로 하나씩 주문하고 티라미수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아인슈페너 hot 5,500 ice 5,800 티라미수 7,000 매장 안쪽은 상당히 널찍한 편입니다. 테이블 의자 사이의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옆 테이블 사람과 거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제일 안쪽에 카운터가 있는데, 카운터 사이즈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예요. 모든 디저트류는 핸드..

[ 연신내 ] YM COFFEE PROJECT : 레몬에이드, 티라미스

YM COFFEE PROJECT 레몬에이드 티라미스 이번에도 연신내 YM에 출몰했습니다. 이 근방에 서식하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그 친구들과의 사랑방같은 곳이 되었네요. 단점은 .... 은근 손님이 많습니다 ^^.......... 아니, 손님이 많아야지 가게가 유지 되죠. 가게 입장에서는 단점은 아니지만, .... 손님인 제 입장에서는 단점입니다. 모두가 커피를 마시러 오는 시간에 오면 자리를 잡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적당히 애매한(커피손님이 없을거 같은) 시간대에 미리 가거나 조금 늦게 가고 있네요. 적당한 바 석에 자리를 잡고 홈 아이스(6,500) 진하게 한잔 일단 주문하고 시작합니다. 오늘도 손님이 많아서 어디를 찍어도 손님 얼굴이........... 바 안쪽을 찍은 사진만 살짝 잘..

[ 태릉입구 ] 표준커피 : 당근케이크, 표준커피

표준 커피 표준 커피 당근케이크 저녁 7시. 저녁을 먹고 거리로 나왔지만, 아직 쌓인 이야기는 산더미 만큼 남아있는 시간. 그런데, 근처의 가까운 커피샵은 보통 9시정도에는 문을 닫아버리네요. 10시에 문을 닫는 곳을 찾아서 헤메다가 찾아 들어간 곳입니다. 경춘선 숲길 따라 걷는 길 한쪽에 표준커피가 있습니다. 겉보기엔 4인 테이블 3자리가 있는 작은 카페처럼 보이네요. 메뉴는 이렇게. 배가 부른 상태라서 따뜻한 아메리카노-표준 커피를 주문합니다. 만원의 행복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네요. 작은 스콘과 마들렌 파운드케잌과 아메리카노 1잔을 1만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꽤 땡기는 메뉴였지만, 밥 먹고나온지 10분도 안지났기 때문에 ...... 다음을 기약하고 이 메뉴는 패스하기로 합니다. 만원의 행복.... ..

[ 사당 ] 티에리스 티스탠드 : 스콘 3종

티에리스 티스탠드 플레인 스콘 블랙커런트 스콘 크렌베리 화이트초코 스콘 사당역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예전같으면 약속시간에 비슷하게 맞춰서 갔겠지만, 여기를 알게 된 후에는 무조건 3-40분 일찍 사당에 출몰해서 이곳에 방문포장을 하게 됩니다. 제 마음 속 서울 스콘 1위(...) 매장입니다. 티에리스 티스탠드 저번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게 플레인 스콘은 전멸했고, 크렌베리 화이트초코와 블랙커런트 스콘이 남아있네요. 음. 플레인스콘을 대여섯개 포장해갈 생각이었는데, 계획을 좀 수정해야겠네요. 뭔가 부족해보이니 옆에 있는 다른 디저트류에 눈이 가네요. 쇼트 브레드도 꽤 좋죠. 입에 넣어서 씹는 순간 느껴지는 숨막히는 뻑뻑한 느낌을 사랑합니다 [..] 아무리 그래도 플레인 스콘에 미련이 갑니다. 혹시나 하고 ..

[ 을지로3가 ] 을지루이스 : 스콘, 스티키 토피 푸딩

을지루이스 스티키 토피 푸딩 영국식 스콘이 괜찮다는 소문이 자자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명동역과 충무로역, 그리고 을지로 3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역에서부터 도보 10분~ 정도 위치입니다. 을지루이스 입구가 ..... 딱 한사람이 지나갈수 있을정도의 폭의 입구입니다. 사실 이동네 오래된 건물 2층 이상에 들어가있는 가게들 입구가 다 이런 느낌이죠. 계단 올라가고 있는데 위에서 내려오고 있으면 조금 난감해지는 정도의 운신 폭. 간판이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 않아서 초행길이시면 지도를 보면서 유심히 살펴보셔야 입구를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6시 이후부터는 음료는 주류만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가게는 이 건물의 4층..

[ 을지로3가 ] 와플대학 : 애플시나몬와플

와플대학 애플시나몬 와플 동원집 가기 전에 들른 와플대학입니다. 일행 한명이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이 중간에 애매하게 떠서 근처 커피숍같은데서 대충 시간 때우다가 이동해야겠다며 들어간 곳. 을지로 3가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안쪽 거리에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그러나저러나 나이가 많으신분에게는 점점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네요. 얼마전에 버거킹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못하고 쩔쩔매는 분을 본적이 있어요. 하다가 안되니까 그냥 주문을 포기하려고 하셔서 도와드렸었죠. 바쁠때엔 키오스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카운터를 아예 운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요즘엔 어딜가도 키오스크 주문이네요. 세상의..

커피빈 : 비프필리샌드위치

커피빈 비프필리샌드위치 음료 무료쿠폰 기한이 아슬아슬하게 남아서 방문한 커피빈입니다. 순화점에 방문했어요. 일단 쿠폰으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살짝 출출한 감이 있어서 샌드위치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저녁 6시 넘어서 주문하면 샌드위치류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저렴하게 한끼 하겠네요. 비프필리치즈샌드위치 6,300 -> 4,400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로비와 연결되어 있어 여기 방문객들이 부대시설처럼 이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외국인 손님분들이 꽤 많이 방문하시네요. 여기 매장 특징은 야외좌석이 꽤 많이 있다는 거예요. 2-3인 테이블이 한 여섯 테이블정도? 지금은 날이 추운 날이 대부분이니 이용하는 손님이 많지 않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시겠네요...

[ 구파발 ] YM ESPRESSO ROOM : 제로스로 가든, 카푸치노, 애플시나몬 크럼블

YM ESPRESSOROOM 제로스로가든 카푸치노 애플시나몬 크럼블 요즘 제 커피 생활의 40%정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연신내 YM의 다른 매장이 구파발쪽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드립커피 위주의 연신내 매장과는 달리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한 메뉴들이 있다는군요. 그렇다면 짬을 내서 방문해봐야죠.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15분정도 거리에 매장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넓게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상가 건물 1층에 자리를 하고 있습닏. 사실 그 부근에 YM ESPRESSOROOM 이 있다는 걸 몰랐으면 무심하게 지나칠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매장 간판이 입구쪽에만 새초롬하게 나와있습니다. 입간판으로요. 연신내 YM하고 비슷..

[ 광화문 ] 다만프레르 : 쟈흐뎅 블루, 바닐라 밀푀유, 레몬타르트

다만프레르 쟈흐뎅 블루 바닐라 밀푀유 레몬타르트 광화문쪽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시간이 떠서 방문한 다만프레르 SFC점 다만프레르는 프랑스 브랜드로 찻잎 품질도 꽤나 괜찮은 편이라 찻잎 떨어지면 종종 구매하러 오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광화문 한복판에 있는 곳이라 직장인들 식사시간 근처쯤에는 만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장의 반 이상은 찻잎 고르는 섹션이 크게 자리해 있고 남는 잉여공간에 좌석을 배치한 느낌이라서 좌석 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2-3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섯테이블 정도가 매장에 있습니다. 가향 블랙티와 매장 쇼케이스에 남아있는 케잌 두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쟈흐뎅 블루 7,200 바닐라 밀푀유 8,000 레몬타르트 8,800 쟈흐뎅 블루가 다만프레르의 간판 찻잎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요...

[ 중앙역 - 한대앞 ]백금당 : 백금당 케이크

백금당 백금당 케이크 크림브루 로얄밀크티 일년에 서너번정도 경기 남쪽에서 모임을 갖을 때가 있습니다. 이 날도 그런 날중에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중앙역이나 한대앞역 근처의 맛집이나 카페를 발견하곤 하네요 :-) 22.4.27 방문. 오늘은 중앙역과 한대앞역 중간쯤에 있는 백금당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겉에서 보이는 인테리어부터 뭔가 살짝....중국느낌과 일본느낌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분위기가 있네요. 안에 들어서니 고동색 나무 색감으로 가득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카페 디자인은 백색+밝은 나무색 이거나 백색+금속 같은 느낌이 주류인데, 짙은 고동색으로 가득한 실내 한 가운데 앉아있자니 이것도 색다른 기분이 드네요. 이곳은 수플레케이크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백금당 케이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

728x90
반응형